결론부터
MES와 ERP는 대체 관계가 아닙니다. ERP는 계획과 회계를 일 단위 이상으로, MES는 현장 실행을 분 단위로 다룹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어느 계층이 지금 비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MES와 ERP는 대체 관계가 아닙니다. ERP는 계획과 회계를 일 단위 이상으로, MES는 현장 실행을 분 단위로 다룹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어느 계층이 지금 비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나란히 놓고 봅니다.
| 기준 | ERP | MES |
|---|---|---|
| 다루는 질문 | 무엇을 얼마나 언제까지 만들 것인가 | 이 지시가 실제로 어떻게 수행됐는가 |
| 시간 해상도 | 일 · 주 · 월 단위 | 분 · 초 단위 |
| 중심 단위 | 주문 · 품목 · 전표 | 작업지시 · 로트 · 설비 |
| 데이터 발생 시점 | 전표가 입력될 때 | 물건과 설비가 실제로 움직일 때 |
| 주 사용자 | 경영 · 구매 · 회계 · 생산관리 | 현장 작업자 · 반장 · 품질 · 설비 |
| 대표 기능 | 수주, 발주, 재고 평가, 원가 | 작업지시, 실적 집계, 추적성, 설비 연동 |
조건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실무에서 가장 흔한 구성은 기준 정보는 ERP, 실행 이력은 MES입니다. 품목, BOM, 제조오더는 ERP에서 내려오고, 생산실적과 자재 소모는 MES가 집계해 ERP로 올립니다.
이 구성의 장점은 이중 입력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한 번 입력한 실적이 ERP 재고와 원가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월말에 숫자를 맞추는 작업이 줄어듭니다.
연동 전에 정해야 할 것은 MES-ERP 연동 가이드에 절차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비교 검토 단계에서 자주 확인하는 내용입니다.
계획과 실적 집계까지는 대부분 다룹니다. 설비 연동, 현장 단말 입력, 로트 단위 추적처럼 실행 계층의 기능이 필요하면 MES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지금 가장 아픈 곳부터입니다. 원가와 재고가 문제면 ERP, 현장 이력과 실적이 문제면 MES가 먼저입니다. 다만 ERP 없이 MES만 두면 기준 정보 관리 부담을 MES가 떠안습니다.
아닙니다. 연동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서로 다른 공급사여도 문제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 원본을 어느 쪽으로 정할지입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 ERP의 인터페이스나 데이터베이스 연동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현재 시스템과 현장 조건을 확인하면 선택지가 좁혀집니다.
상담 신청하기